[스포츠W 임가을 기자] 프리미엄 게이밍 PC 브랜드 HP OMEN(이하 ‘오멘’)이 프로게임단 T1과 2년 연속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T1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게이밍 PC 선두 주자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 사진 : HP OMEN |
이번 캠페인은 지난 해 큰 호응을 얻은 ‘오멘룰(OMEN Rule)’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프로 게이머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실력’의 의미를 전하고 그들의 실력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
명실상부 최고의 경기력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온 T1 선수 다섯 명은 직접 카메라 앞에서 ‘실력만이 너를 증명한다’는 HP 오멘의 메시지를 전한다.
HP 오멘이 T1과 함께 전개하는 2023 브랜드 캠페인의 첫 주자로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캠페인 영상과 인터뷰가 지난 22일 공개됐다. 영상에서 페이커의 초월적 실력은 ‘데빌(Devil)’이라는 단어로 정의됐다.
오멘은 지난 22일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출연하는 캠페인 영상과 인터뷰를 공개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페이커는 인터뷰에서 ‘남들보다 한 수 앞서가는 것’을 진정한 실력으로 정의하고, 승패를 떠나 과정 속에서 배우는 자세만 있다면 언제든 자신을 증명할 기회가 온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서는 한국의 평범한 청년으로 보이는 T1 선수들이 게임 세상에서 변화하는 모습과 발휘하는 비범한 실력이 한 단어로 표현된다. ‘불사대마왕’ 페이커의 실력은 ‘데빌(Devil)’로 정의되고, 게임을 진두지휘하는 손짓과 상황을 단숨에 파악하는 눈빛을 연기하며 ‘악마의 재능’을 선보인다.
3월 8일에는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의 인터뷰 및 개인 영상이, 이후에도 2주 간격으로 ‘오너’ 문현준 선수, ‘제우스’ 최우제 선수, ‘케리아’ 류민석 선수의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모든 영상은 HP와 T1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HP 오멘은 게이밍 PC 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누구나 차별 없이 실력만으로 최고가 될 수 있는 게임 문화의 긍정적인 면모를 알리기 위해 앞장서 왔다. 최고의 프로게임단 T1과 2년 연속 그 뜻을 함께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게임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오멘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T1 유튜브 채널에서 선수들의 실력을 한 단어로 표현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중 오멘이 선정한 5개의 단어는 T1 유튜브 커뮤니티 채널에 공개되고,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우승자 5명은 T1 선수들이 사인한 오멘 PC 등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2월 22일에는 네이버스토어에서 최고 사양의 오멘 데스크톱 45L 제품과 T1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공식 경기 재킷으로 ‘OMEN X T1 리미티드 굿즈 에디션’을 구성, 6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오멘 45L은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9-13900K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그래픽 카드를 탑재, 4K 해상도에서 높은 주사율을 제공한다.
한편 오멘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를 공식 후원해왔다. 2023 스프링 스플릿에서도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 PC를 지원, 선수들이 오롯이 실력만으로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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