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신한카드는 기부 서비스 '아름인(아름人)'을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매칭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름인은 신한카드 사회공헌 브랜드이자 지난 2005년 개설된 업계 최초 기부 전용 사이트다. 신한카드는 디지털 기부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새롭게 아름인을 운영한다.
먼저 신한금융그룹 신한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한 컨셉트를 기반으로 직관적인 UI·UX로 개선했다. 기부금액에 따라 아름새싹, 아름묘목, 아름나무, 아름열매로 자라나는 재미요소를 담아 기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도록 했다.
또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사이트를 신한 SOL페이 및 홈페이지 서비스로 이전하고 기부 프로세스도 간편하게 변경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한카드는 개편을 맞아 10월 한달간 매칭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아름인도서관 지원 캠페인', KAPES 동물보호종합센터와 함께하는 '구조동물 후원 캠페인',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어린이 마음건강 증진 캠페인', 멸종 위기 산호를 지키기 위한 'SAVE OUR PLANET 캠페인' 등 4개 캠페인에 10월 한달간 고객이 기부한 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신한카드도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