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주 KB스타즈 |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팬들과의 특별한 출정식을 통해 통합 2연패를 향한 힘찬 걸음을 시작했다.
KB스타즈는 지난 12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CGV지웰시티 5관에서 시즌권을 구입한 회원 등 약 2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출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혓다.
이날 출정식에는 안덕수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으며, ‘국민이 챔피언이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하고 새 시즌 선전을 다짐하는 출사표를 전달했다.
또한, KB스타즈의 팬들은 선수단에게 통합우승 챔피언반지를 직접 전달하는 뜻 깊은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선수단 역시 팬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포토타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청주 KB스타즈 |
이와 함께 단체 영화관람 및 KB스타즈의 신규 유니폼을 발표하고 더불어 2019-20시즌 공식 후원사인 에너스킨과의 협약식도 진행됐다.
출정식을 마친 KB스타즈 선수단은 오는 15일 단국대학교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고 개막전 전력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KB스타즈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청주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개막전에서 마칭밴드의 오프닝공연과 셀럽파이브의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홈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어린이회원 오프라인 모집(100명)과 경품추첨 등도 함께 진행된다.
▲사진: 청주 KB스타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