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현(사진: WKBL) |
전날 청주 KB스타즈에 패했던 하나원큐는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1승 1패가 됐다.
반면 필리핀 대표팀은 26일 부산 BNK썸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A조의 용인 삼성생명은 벤디고에 62-83으로 대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2015년 창설된 박신자컵은 올해 대회부터 WKBL 6개 구단에 일본, 호주, 필리핀 등 총 4개국 10개 팀이 참가했다. 우승 상금도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올랐다.
우리은행·도요타·용인 삼성생명·신한은행·벤디고는 A조, KB스타즈·부천 하나원큐·BNK썸·에네오스·필리핀 대표팀이 B조에서 경쟁한다. 조 상위 2팀이 4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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