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EPA=연합뉴스 |
지난 달 미국 버몬트주 킬링튼에서 열린 2022-2023 FIS 알파인 월드컵 회전에서 안나 스벤 라르손(스웨덴)과 공동 우승을 차지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던 홀데네르는 이로써 2주 만에 시즌 두 번째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개인 통산 7번째 월드컵 우승이다.
반면, 지난 달 핀란드 레비에서 열린 2022-2023 FIS 알파인 월드컵 개막전 회전에서 이틀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회전에서만 49번째 우승을 기록했던 시프린은 이날 50번째 월드컵 회전 우승과 월드컵 통산 77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홀데네르에 막히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