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Sports W) - 이준호X임윤아, 올해 최고 시청률 향한 폭풍질주...넷플릭스 비영어 글로벌 1위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이준호 임윤아 주연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화제성 1위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의 법칙을 깨는 초고속 전개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동시에 화제성 순위까지 독차지하며 주말극 최강자 굳히기에 나선 것.
 

▲이준호X임윤아, 올해 최고 시청률 향한 폭풍질주...넷플릭스 비영어 글로벌 1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5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서 2주 연속으로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종합 1위(2023.07.04. 기준)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대비 58.8% 상승한 수치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VVIP 라운지에서 달콤한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는 이준호와 임윤아 역시 나란히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 2위에 안착했다. 특히 지난 6회에서 두 배우의 티키타카가 돋보였던 잉어 엿 뽑기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뽑히며 반복감상을 유발했던 터. 이에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이준호와 임윤아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킹더랜드’는 천사랑(임윤아 분)을 향한 구원(이준호 분)의 거침없는 직진으로 주말 밤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몽글몽글한 연애 세포를 꽃피우고 있다. 6회 말미, 예상치 못한 순간 서로를 마주한 구원과 천사랑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관계의 전환점이 되어줄 ‘킹더랜드’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앞서 ‘킹더랜드’ 제작발표회 당시 ‘올해 최고 시청률’을 공약으로 내건 만큼 제작진의 자신감과 포부도 대단하다. 매회 시청률이 상승, 시청률 뿐만 아니라 화제성 순위까지 싹쓸이하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오는 8일(토) 밤 10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