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배우 박은빈이 일본 현지에서 ‘빙고’들과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박은빈은 지난 26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PARK EUN-BIN OFFICIAL FANCLUB ‘BINGO’ 1st FAN PARTY in JAPAN ’(박은빈 오피셜 팬클럽 ‘빙고’ 첫 번째 팬파티 인 재팬 '은빈노트: 하이 빙고'. 이하 ‘은빈노트: 하이 빙고’)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일본 공식 팬클럽 모집 후 진행된 첫 팬파티로 의미를 더한다.
▲ 사진: 나무엑터스 |
이날 공연에서 박은빈은 DAY6(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오프닝을 장식하며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갈 것을 예고했다.
특히 국내 팬파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IVE(아이브)의 ‘LOVE DIVE’(러브 다이브) 퍼포먼스와 더불어, 그들의 신곡 ‘I AM’(아이 엠)까지 선보인 박은빈은 팬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 밖에도 ‘빙고’들이 준비한 깜짝 VCR과 슬로건 이벤트는 감동을 선사했고, 박은빈은 일본어곡 Hamasaki Ayumi(하마사키 아유미)의 ‘Voyage’(보야지), Aimyon(아이묭)의 ‘Good Night Baby’(굿 나잇 베이비) 무대와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또한 공연장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피며 직접 소통하는 박은빈의 다정함은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이처럼 국내에 이어, 일본 ‘빙고’들과도 ‘은빈노트’의 소중한 한 페이지를 완성한 박은빈은 마지막까지 팬들이 보내는 소중한 마음들을 하나하나 눈에 담으며 ‘은빈노트: 하이 빙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박은빈은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촬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