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차민규, 정재원, 최민정, 김민석(사진: 오클리)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쇼트트랙 최민정, 스피드스케이팅 차민규, 김민석, 정재원 등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빙상 종목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오클리는 이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수여식을 하남 스타필드 매장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참가한 최민정은 여자 개인 1000m,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에 이어 자신의 주 종목인 여자 개인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차민규는 남자 500m에서 은메달, 정재원은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 김민석은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오클리는 이들 4명의 선수들에게 포상금과 함께 향상된 퍼포먼스를 돕는 자사의 제품이 담긴 기프트 박스를 증정했다.
오클리 관계자는 “경기를 할 때마다 자사의 제품을 착용하는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수여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스포츠 선수들에게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클리는 이상호, 이채운(이상 스노보드), 고진영, 김효주(이상 골프), 류현진, 이대호(이상 야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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