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2022 캐리어에어컨 MTN 루키 챔피언십 ′온에어′

▲ 사진: 캐리어에어콘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과 캐리어냉장이 함께 후원하는 KLPGA 최정예 루키 선수 12명이 출전한 ‘2022 캐리어에어컨 MTN 루키 챔피언십’이 골프전문 채널 SBS골프 채널을 통해 7일 오후 10시 방영을 시작한다.

올해로 9회 째를 맞이하는 ‘2022 캐리어에어컨 MTN 루키 챔피언십’은 한국 여자 골프 발전을 위해 캐리어에어컨과 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SBS미디어넷이 함께 한다.

특히, 이 대회는 KLPGA 2022 루키 중 1부 투어 시드권을 획득한 12명의 선수 (정주리, 박단유, 홍진영2, 고지우, 김민주, 문정민, 유지나, 임진영, 홍서연, 최예본, 전효민, 김혜윤2 프로)가 여수소재 디오션골프앤리조트CC에서 7일간 우승을 향한 치열한 토너먼트 경쟁을 펼쳤다. 참가선수 12명이 1:1 18홀 매치플레이로 1차 리그를 치르고, 1차에서 승리한 6명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기회를 얻은 2명 총 8명이 매치플레이로 2차 리그를 치른다. 이후 8강전에서 결승전 진출자 4명을 가려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한국 여자 프로 골프 저변 확대 및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캐리어에어컨과 캐리어냉장이 함께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여자 골프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이 속한 오텍그룹은 9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한 뇌성마비 장애인 스포츠인 ‘보치아’ 종목 국가대표팀을 2009년부터 13년째 후원하고 있다. 금전적인 부분부터 선수단 맞춤형 지원까지 다방면에서의 지원을 통해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숨은 조력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