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지(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올 시즌 이민지는 지난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지난 달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에서 3위에 오른바 있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전인지가 공동 8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 전인지(사진: AP=연합뉴스) |
전인지는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하타오카 나사(일본), 제니퍼 컵초(미국) 등과 함께 공동 8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
전인지는 이로써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이후 시즌 두 번째 톱10을 바라보게 됐다.
전인지 뒤로는 최혜진과 신지은이 나란히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한편, 전날 2라운드까지 공동 13위로 선전한 박성현(29)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7개로 5타를 잃고 1언더파 215타, 공동 62위로 밀려났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