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보아(Bo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어린이날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보아는 이번 어린이날(지난 5월 5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보아, 어린이날 맞아 소아암 환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 기탁/SM엔터테인먼트 |
이번 기부에 대해 보아는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할 자격이 있는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 저 역시 어릴 때 데뷔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보아는 지난해 1월에도 보호종료를 앞둔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임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에 가입한 바 있으며, 평소 멘토링에 관심이 많은 만큼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이한 보아는 앞서 배우, MC 및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 활동, 한국, 일본에서 동시 데뷔한 NCT WISH(엔시티 위시)의 프로듀싱 등 분야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자작곡 ‘정말, 없니? (Emptiness)’로 오랜만에 신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