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 식수,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지역 소상공인들 중심의 갤러리존 구성
강원지역 주니어 선수 서포팅 등 다양한 ESG 프로그램 진행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셀트리온그룹은 오는 6월 10일 시작하는 KLPGA 대회의 관심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강원도 양양에서 ‘2022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셀트리온그룹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을 생각하는 의지를 담아 묘목 식수,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지역 소상공인들 중심의 갤러리존 구성, 강원지역 주니어 선수 서포팅 등 다양한 ESG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본 대회에 앞서 지난 7일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셀트리온과 강원도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개최를 기념해 9일 진행하는 공식 포토콜에서는 식수 행사를 통해 최근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의 숲을 되살리자는 취지를 담은 산림보호 및 기부 동참 메시지를 전달한다.
셀트리온그룹은 기념품 판매 수익 전액을 포함한 대회 중 누적된 기금 일체, 그리고 참가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로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친환경 종이컵, 생분해성 컵, 빨대, 종이그릇 및 수저세트를 사용하며, 강원지역 소상공인 음식 판매 부스로 구성하여 강원도 지역 상생을 실현할 수 있는 갤러리 플라자를 운영한다. 또한, 유료 입장객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우산, 종이 부채 등 친환경 소재의 재활용이 가능한 기념품 패키지를 증정한다. 더불어 출전 선수들의 강원 지역 주니어 선수 대상으로 펼쳐지는 ‘주니어 서포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골프를 지원하고, 멘토링 및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