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이명관과 방보람(아산 우리은행)의 트레이드와 최서연의 부산 BNK썸 양도에 합의했다. 방보람은 2021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에 선발된 센터 자원으로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다. 용인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은 “3년간 팀을 위해 헌신해 준 이명관, 최서연 선수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며 두 선수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 새로 영입한 방보람 선수에게는 리바운드와 궂은일로 팀에 활력소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