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오른쪽)의 스파이크(사진: KOVO) |
정관장은 2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0(25-22 25-21 25-16)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지난 26일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을 꺾은 데 이어 이날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팀이자 올 시즌 현대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을 상대로 무실 세트 승리를 따낸 정관장은 최근 2연승과 함께 시즌 3승(1패)째를 수확, 승점 8로 1위 현대건설을 승점 2 차로 추격했다.
지난 흥국생명전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인 31점을 쓸어담았던 '아시안쿼터' 영입 선수 메가는 이날도 1세트에 6점, 2세트에 9점을 몰아치며 팀에 승기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