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
이 경진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 산업 분야 기술 창업 활성화 도모 및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피날레 행사로 우수한 예비창업팀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메인콘텐츠(김태성 대표)가 운영을 맡아 9월 모집된 130여 명의 예비창업자들 중에서 서류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 20팀을 대상으로 했다.
20팀은 △스포츠 트레이닝 디바이스부터 △1:1 시니어 홈트레이닝 서비스 △1:1 농구리그 매칭 플랫폼의 맞춤형 스포츠 서비스 △직장인 운동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국내·국외 스포츠 전문가 콘텐츠 및 매칭 제공 플랫폼 △로컬 호프집 기반 스포츠팬 모임 등 매칭 및 네트워킹 플랫폼의 창업 아이디어와 같이 스포츠 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통해 경진대회에 참가해 발표했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은 △방지원(운동 동기를 부여하는 플랫폼 기반 디지털 홈 트레이닝 머신), 최우수상은 △황병훈(운동 선수를 위한 두뇌 스포츠 트레이닝 디바이스) △이장환(온라인 포트폴리오 기반 선수&스카우트 매칭 플랫폼), 우수상은 △추민선(직장인만을 위한 운동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권성주(메타버스 기반 어린이 수영 재난구조 교육 플랫폼) △배승섭(1:1 맞춤 스포츠 테이핑 의류) 팀이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IR 경진대회 상위 6개 팀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예비·초기창업센터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점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경진대회에 참가한 모든 참가팀들은 총 65시간의 점진적 단계로 이뤄진 창업교육을 토대로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킬 수 있었으며, △브랜드 로고 및 상세페이지 디자인 △상표출원 △IR DECK 디자인 등을 제공 받아 창업 역량을 다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 관심이 있지만, 창업 아이디어는 없던 참여자부터 창업을 목표로 아이디어 구체화와 고도화시킨 참여자들까지 스포츠를 통한 의미 있는 사회 변화, 혁신적 아이디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진대회를 발판으로 삼아 실제 스포츠 창업에 한발 다가가고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