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휠라코리아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30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2022 서울 언더독 오픈'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행사 후원사인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가 17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2 서울 언더독 오픈'은 세계 남자 테니스 100위에서 300위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2 FILA ATP 서울오픈 챌린저' 기간 중 테니스를 사랑하는 2030세대만을 위한 별도 대회로 마련됐다.
행사를 후원한 휠라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대한민국 테니스 간판이자 휠라가 후원 중인 권순우 선수가 대회 때 착용하는 최고급 테니스화 '스피드서브 T9'와 모자, 아대 등 용품을 제공했고, 16일 결승전 참가자들에게는 휠라 의류를 제공했다.
또한 각 부문별 우승팀 전원에게는 개인별 맞춤으로 제작한 휠라 테니스화를 부상으로 전달하고, 현역 테니스 선수에게 직접 배우는 원포인트 레슨도 실시했다.
▲ 사진: 휠라코리아 |
이달 초 막을 내린 ATP250 코리아오픈 때부터 운영됐던 순백색 외관의 '휠라 테니스 클럽하우스'도 언더독 대회 기간 중 테니스 동호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외부에는 테니스 테마 포토존이 마련됐고, 내부에는 111년 휠라 테니스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존과 휠라 테니스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쇼핑존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2030세대들이 특별한 방식으로 테니스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한 이번 언더독 오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테니스 오리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MZ세대를 위한 테니스 문화를 선도하며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