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송연(사진: 화이트볼)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화이트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송연(골든블루)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화이트볼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한 화이트볼 코리아(대표 이정은)는 최근 김송연과 후원 계약 조인식 겸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송연은 앞으로 1년간 자신이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화이트볼 골프의류를 입고 나설 예정이다.
화이트볼 코리아는 김송연에게 계약금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송연은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2017년 SK핀크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20년엔 한세ㆍ휘닉스CC 드림투어 7차전 정상에 올랐다.
김송연은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활약한다.
김송연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을 맞이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기대하고 응원해주시는 분이 많은 만큼 성실한 플레이로 보답하겠다”라며 화이트볼 코리아를 통해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골프 벨트 브랜드로 론칭한 화이트볼은 2010년부터 국내 시장에 유통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2018년엔 더 CJ컵@나인브릿지 공식 후원사로 지정되기도 했다. 지난해는 골프의류를 론칭, 토털 패션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김송연(사진: 화이트볼) |
▲ 김송연(사진: 화이트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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