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농심 레드포스는 2024년 멤버십 채널의 플랫폼을 ‘디스코드’로 변경하고 오픈 커뮤니티로 새단장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는 2020년 공식 창단한 프로 스포츠 팀으로, 팀의 멤버십 제도는 국내 e스포츠 팀 최초로 도입된 구단의 팬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매해 팬들을 위한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사진=농심 레드포스 |
오는 8일 공식 오픈하는 농심 레드포스의 디스코드 멤버십 채널에서는 ‘든든’, ‘지우’, ‘피터’를 비롯한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 전원이 참여하고, 발로란트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선수단 역시 만나볼 수 있다.
농심 레드포스의 파트너 스트리머 얏따, 농관전 역시 채널 안에서 함께 소통한다.
‘2024 농심 레드포스 멤버십’에 가입한 팬들은 플랫폼내 멤버십 회원 전용 채널을 통해 농심 레드포스 선수단의 일상 사진과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고, 멤버십 가입 기간 동안 구단 공식 스토어에서는 상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올해 멤버십 채널에는 '깡 포인트' 적립제가 추가된다. 플랫폼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깡 포인트’는 팬들이 플랫폼 아이콘을 획득하거나 기브어웨이 이벤트 참여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서 구단은 모기업 농심의 스낵 ‘먹태깡’을 비롯해 다양한 후원사와 함께 준비한 경품들을 팬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8~14일 동안 판매되는 ‘얼리버드’ 멤버십 구매자에게는 유니폼 구매 시 농심 레드포스 소속 선수의 친필 사인 혜택과 ‘2024 NS 멤버십 기프트(선착순 100명 대상)’가 제공된다. ‘2024 NS 멤버십 기프트’에는 틴케이스, 스티커 팩 등 농심 레드포스 IP를 활용한 MD가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