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WKBL |
그 순간 코트에 있던 KB스타즈의 선수들과 벤치에서 뛰어나온 선수들이 한데 뒤엉켜 기쁨을 만끽했다.
KB스타즈의 박지수는 이날 15점 13리바운드를 기록, 2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갔고, 주포 강이슬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4점을 넣으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 김민정(사진: WKBL) |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들어 2연승을 달린 KB스타는 6승 13패를 기록, 4위 인천 신한은행(9승 9패)과 격차를 3.5경기로 좁혔다.
BNK썸은 이소희가 19점, 안혜지가 11점 8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시즌 11승 8패가 된 BNK썸은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2위가 됐다. 선두 아산 우리은행(17승 2패)과는 6경기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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