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스타즈 강이슬(사진: WKBL)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팀 청주 KB스타즈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27승 정규리그 일정을 마감했다.
KB스타즈는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정규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에 89-83 승리를 거뒀다.
강이슬은 전반에만 3점 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넣었고, 박지수(10점)는 체력을 아끼면서도 8점을 보탰다. 허예은(18점)과 김민정(19점)이 이날 많은 득점을 올리며 팀의 시즌 마지막 승리에 힘을 보탰다.
KB스타즈는 이로써 정규리그를 27승 3패로 마감했다. 신한은행은 8승 22패를 기록, 5위로 시즌을 마쳤다.
KB스타즈는 오는 3월 9일 청주체육관에서 정규리그 4위 부천 하나원큐와 플레이오프 4강(5전 3승제)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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