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즈 장(사진: USGA) |
여자 골프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로즈 장(미국)이 생애 두 번째로 마크 H. 맥코맥상을 수상하게 됐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12일(한국시간) 로즈 장을 2021세계 여자아마추어 골프랭킹에 따라 마크 H.맥코맥 수상자로 결정했다.
마크 H. 맥코맥상은 매 시즌 주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가장 오랫동안 차지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98년 제정됐다.
로즈 장은 이로써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 상을 두 번째로 받게 됐다.
지난해 열린 120회 US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로즈 장은 지난달 US걸스주니어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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