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카엘라 시프린(사진: AFP=연합뉴스) |
지난 주 스웨덴 아레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전에서 우승한 지난 시즌 월드컵 종합 우승자 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에게 월드컵 종합 랭킹 포인트 경쟁에서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던 시프린은 이날 활강 우승으로 시즌 월드컵 종합 랭킹 포인트 1,345점을 기록, 블로바(1,189점)와의 격차를 156점으로 벌려 종합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 미카엘라 시프린(사진: AP=연합뉴스) |
시프린이 이번 시즌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한다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노메달의 수모를 딛고 2018-2019시즌 이후 3년 만에 월드컵 챔피언의 자리를 탈환하게 된다.
한편, 2021-2022 FIS 알파인 월드컵은 오는 20일까지 슈퍼 대회전과 회전, 대회전 경기를 차례로 한 차례씩 치른 뒤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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