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근영이 자신이 모댈로 활동하는 골프웨어 브랜드의 새 시즌 아이템 런칭 현장에서 프로 패션 모델 못지 않은 아우라를 과시했다. 안근영은 7일 서울의 한 식물관에서 진행된 골프웨어 브랜드 '풋조이'이의 2020시즌 FW 아이템 런칭 행사에 참석해 새로이 런칭된 신상품을 찾용하고 마네킹들 사이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안근영은 KLPGA 투어 무대에서 173cm의 신장에 늘씬한 체형이 바탕이 된 '우월한 비주얼'과 빼어난 패션 센스로 인해 대회 때마다 사진 기자들을 몰고 다니고 있다. 1991년생으로 2009년 KLPGA에 입회, 올해로 입회 11년째를 맞는 안근영은 2012년 한국여자오픈 13위가 최고 성적이며, 지난해 11월 정규 투어 시드전에서 22위에 올라 올해 정규 투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