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UFC 공식 SNS |
지난 해 12월 9일 UFC 231에서 요안나 옌드레이칙(폴란드)을 상대로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판정승을 거두고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 벨트를 획득한 셰브첸코는 그로부터 정확히 5개월 만에 치른 첫 타이틀 방어전을 인상적인 KO승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롱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현재 여성 밴텀급 챔피언인 아만다 누네즈(브라질)와의 세 번째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시켰다.
이날 승리로 셰브첸코의 종합 격투기 통산 전적은 16승 3패가 됐다.
한편, 셰브첸코의 경기는 이번 대회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며 셰브첸코는 5만 달러의 보너스를 챙기게 됐다.
▲발렌티나 셰브첸코(사진: U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