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 아베크롬비의 스파이크(사진: KOVO) |
기업은행은 11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3-0(25-20 25-24 25-15)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시즌 3승(5패)째를 따낸 기업은행은 승점 3을 추가하며 시즌 승점 8로 5위로 올라선 반면, 시즌 6패(1승)째를 기록한 도로공사는 승점 6으로 6위로 내려갔다. 기업은행의 외국인 주포 아베크롬비는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0점을 올렸고, 표승주(11점), 황민경(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도로공사는 부키리치(14점) 타나차, 배유나(이상 10점) 외에는 이렇다 할 득점 지원이 이뤄지지 못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