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29분25초 뛰며 16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 박지수(사진: WKBL) |
지난 8일 시즌 첫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30-20(30점 21리바운드)을 기록하며 25점 차 승리를 이끈 박지수는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도 무서운 집중력으로 팀의 2경기 연속 대승을 이끌면서 에이스의 완벽한 복귀를 알렸다.
KB스타즈의 가드 허예은도 자신의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인 3개의 3점슛을 포함해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인 17점을 쓸어담으며 팀의 홈 개막전 승리를 합작했다.삼성생명은 10점을 올린 이해란이 팀 내 최다 득점자일 정도로 전체적으로 저조한 득점력으로 44점을 올리는 데 그쳐 시즌 첫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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