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고교생 아마추어 신분으로 준우승 추억
▲ 최혜진(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이날 14번 홀(파4)에서 그린 밖에서 시도한 10m 버디 퍼트와 15번 홀(파5) 샷 이글 등으로 타수를 줄인 고진영은 "14번은 6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이 당겨져서 먼 내리막 퍼트가 남았는데 사실 좀 강하게 맞았다"며 "다행히 깃대를 맞고 들어가 버디가 됐다"고 설명했다.
15번 홀에 대해서는 "두 번째 샷을 3번 우드로 쳤는데 공이 똑바로 잘 갔고, 거기에서 이글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