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현대건설을 꺾었다.
도로공사는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3전 2승제) 1차전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5-18 23-25 25-15 25-17)로 제압했다.
현대건설에선 몬타뇨(20점)만이 두 자릿수 득점을 냈고, 팀 공격 성공률(28.48%)도 저조했다.
도로공사는 앞으로 남은 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해 정규리그 1위팀 흥국생명과 우승을 다투게 된다.
지난 2005년부터 열린 16차례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10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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