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소이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정소이(노랑통닭)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부 투어 대회인 'KLPGA 2022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2차전'(총상금 1억 원) 첫 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정소이는 13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천29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 2위 최가빈(삼천리, 6언더파 66타)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정소이는 올 시즌 드림투어 15개 대회에서 두 차례 톱5 진입을 포함해 세 차례 톱10을 기록중이며, 상금 순위에서 내년 1부 투어인 정규투어 시드 획득이 가능한 순위인 16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4월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3차전'에서 기록한 3위.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까지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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