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
한국은 금메달 7개를 포함해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 5위에 오를 것으로 SI는 전망했다.
SI는 6일(현지시간) 한국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을 획득해 금메달 수 기준 종합 5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메달 수 기준으로는 한국이 12개 메달로 이탈리아와 함께 공동 10위를 기록한다는 전망이다.
SI는 이에 앞서 발표한 종목별 메달리스트 전망에서는 최민정(성남시청)이 여자 쇼트트랙 전관왕(금메달 4개)을 달성하고, 황대헌이 남자 1,500m와 계주에서 우승하는 등 한국이 남·녀 쇼트트랙 6개 종목을 석권할 것으로 예상했다.
쇼트트랙 이외에서는 이승훈이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따낼 거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남자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로 윤성빈은 은메달을 따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SI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종합 메달순위 1위를 노르웨이로 지목했다. SI는 노르웨이가 금메달 17개 등 메달 42개를 쓸어 담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 뒤로는 독일이 금메달 15개로 2위, 미국과 캐나다가 각각 금메달 9개씩을 따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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