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나 페른슈테트 인스타그램 |
이들 가운데는 독일 여자 스켈레톤의 '신성' 안나 페른슈테트가 포함됐다.
독일 여자 스켈레톤은 세계 최강이다. 특히 작년 세계선수권 우승, 유럽선수권 우승, 월드컵 종합우승을 차지한 재클린 로엘링이라는 1인자가 버티고 있다.
왼쪽부터 로엘링, 페른슈테트 |
특히 지난 달 25일 프랑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는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 여자 스켈레톤의 차세대 주자로서 공인을 받았다.
출중한 실력에다 예쁜 외모까지 겸비한 페른슈테트가 평창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어떤 화제를 불러 일으킬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