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소연 인스타그램 |
박소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재활 훈련 중에 환하게 웃는 얼굴로 찍은 사진을 올려 놓으며 "훈련 열씨미"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박소연은 지난 3일 서울 목동실내아이스링크에서 끝난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챌린지 2차’ 대회에 출전해 총점 162.58점으로 7위에 올랐다. 앞선 1차 대회 점수(149.15점)보다 13점 가량 높아진 점수다.
최다빈(수리고)의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이 유력해진 가운데 나머지 한 장의 평창행 티켓을 놓고 김하늘(평촌중), 안소현(신목고) 등과 경쟁중인 박소연은 아직은 김하늘이나 안소현에게 비교적 큰 격차로 뒤져 있으나 3차 대회에서 대역전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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