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지희, 한나래(사진: 코리아오픈조직위원회) |
2018년 이 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 연전연승을 거듭한 끝에 결승에서 대만의 셰쑤웨이-셰슈잉 조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던 한나래-최지희 조는 이로써 3년 만에 대회 복식 정상에 복귀하며 우승 상금 6천 달러(약 700만원)를 받았다.
▲ 사진: 코리아오픈조직위원회 |
2004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04년 조윤정-전미라, 2018년과 올해 한나래-최지희 조 등 총 세 차례다. 단식에서는 한국 선수가 우승한 적이 없다.
올해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125K 시리즈로 진행된 코리아오픈은 2022년에는 다시 투어 대회로 9월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