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쿠데르메토바-메르텐 조 제압
▲ 제시카 페굴라(오른쪽)과 코리 가우프(사진: WTA 홈페이지 캡쳐) |
페굴라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엄청나게 흥분된다"며 "1000시리즈는 고사하고 토너먼트에서 우승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난주가 함께 이긴 첫 경기였다. 전에도 팀을 구성했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한 적이 있다. 코트에서 우리의 케미스트리를 조금 찾아보고 진행한 것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이번 대회를 돌아봤다.
가우프는 "우리가 좋은 팀이 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난 알고 있었다."며 "우리 둘 다 단식에서도 잘하고, 다른 파트너와 함께 복식에서도 잘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저 함께 잘 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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