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이슬(오른쪽)과 하이파이브 하는 박지수(사진: WKBL) |
▲ 3쿼터 종료 버저비터 3점슛을 성공시킨 박지수가 관중석을 향해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사진: WKBL) |
박지수와 함께 강이슬, 염윤아도 나란히 18점을 보태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해 11월 26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시즌 첫 패배이자 유일한 패배를 당했던 KB스타즈는 이날 승리로 9연승을 질주, 시즌 18승 1패를 기록하며 2위 우리은행(11승 6패)과 격차를 6경기로 벌렸다.
지난달 30일 우리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던 하나원큐는 이날 신지현(13점), 양인영(12점), 이정현(10점) 등 세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박지수를 앞세운 KB스타즈의 견고한 경기력을 넘어서지 못하고 시즌 첫 연승에 실패, 시즌 3승 15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