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OVO |
인삼공사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3-1(25-17 26-24 19-25 25-2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승점 3을 보탠 인삼공사(13승 15패 승점 41)는 GS칼텍스(13승 15패 승점 39)를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 3위 한국도로공사(15승 12패 승점 44)와 격차는 승점 3.
GS칼텍스는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 25점), 권민지(17점), 강소휘(16점) 등 3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블로킹 싸움에서 완패한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권민지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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