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 옐레나(사진: KOVO) |
흥국생명은 이날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4점을 올렸고 김연경(13점), 김미연(12점)이 힘을 보탰다. KGC인삼공사에선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 15점), 이소영(10점), 박혜민·정호영(각 9점)이 분전했지만 완패를 피하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이로써 승점 3을 추가하며 시즌 25승 9패 승점 76을 기록, 2위 현대건설(24승 10패 승점 70)과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렸다.
흥국생명은 앞으로 남은 IBK기업은행전(15일)과 현대건설전(19일) 두 경기에서 승점 1만 얻으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반면 승점을 얻지 못한 인삼공사(18승 17패 승점 53)는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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