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ROAD FC) 재능 있는 여성 유망주들을 발굴하기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로드FC는 다음 달 29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로드짐 시흥에서 '제 48회 로드FC 센트럴리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 센트럴리그와 동일하게 진행 되지만, 로드FC의 여성부리그인 로드 FC XX(더블엑스)에 출전할 선수들을 발굴하기 위해 ‘로드FC XX 트라이아웃’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열린다.
여성 파이터 육성과 발굴, 종합격투기 대중화의 목적으로 출범한 로드FC XX는 지금까지 3차례 대회를 개최했다.
센트럴리그 대회 당일 로드FC의 매치 매이커는 현장에서 여성 파이터들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보고 눈에 띄는 파이터에게는 로드FC XX에 출전할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 48회 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는 남성 파이터들의 경기도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남성 파이터들 중에서도 잠재력이 있는 파이터를 발굴해 로드FC 프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