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5,000m 결선 레이스에서 선두에 나선 키프예공(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디펜딩 챔피언' 시판 하산(네덜란드)은 14분30초61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키프예곤은 레이스를 마친 후 체벳과 '세리머니'까지 펼쳤지만 30분 만에 '진로 방해'로 실격 처리됐다.
그는 여자 1,500m에서 올림픽(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과 세계선수권(2017년 런던, 2022년 유진)에서 두 차례씩 우승을 차지한 최강자로, 지난 달 파리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파리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1,500m에서는 지난해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세계 기록(3분49초11)을 0.07초 단축시킨 3분49초04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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