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준 감독(사진: WKBL)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 3X3 농구대표팀을 지휘할 사령탑으로 전병준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전 감독의 선임 소식을 전했다. 임기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다.
2월부터 지도자 공개 모집을 진행한 농구협회는 지난달 말 지원자 4명을 면접한 결과 전 감독이 평가 최고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 감독은 삼일중학교와 명지고등학교, 삼성생명, 서울 삼광초등학교 코치를 지냈다.
한국 여자 3X3 농구 대표팀은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