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최종장 제작이 결정됐다.
1일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최종화 방영 후 극장판 3부작으로 제작이 결정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티저 비주얼이 공개됐다.
▲ 사진=애니맥스 |
본격적인 정보 공개에 앞서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와 귀살대 최강의 검사 ‘주’, 그리고 '타마요'가 투지를 불태우는 티저 비주얼이 공개됐다.
해당 작품의 국내 수입·배급은 애니플러스의 자회사인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부터 ‘귀멸의 칼날’과 인연을 이어온 애니맥스는 이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국내 수입·배급도 맡게 됐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은 슈에이샤 점프 코믹스에서 1권부터 23권까지 누계 발행 부수 1억5000만 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애니메이션은 ufotable이 제작했다. 작품은 혈귀에게 가족을 몰살당한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로 변해버린 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들어가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2019년 4월부터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으로 방송을 시작, 2021년 1월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개봉했다. 특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국내에서 218만 9110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이후 2021년부터 2022년에 걸쳐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이 방송됐고, 지난해 3월부터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를 개봉했다. 같은 해 4월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을 방송했고, 지난 2월부터는 145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한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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