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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KOVO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2022 여자프로배구 홍천 서머매치가 오는 8일부터 사흘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서머매치는 비시즌 프로배구 팀들이 펼치는 친선경기로 시즌 전 구단의 전력을 점검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비연고지 지역 팬들이 배구경기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19년 이후 약 3년여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여자부 7개 구단 중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흥국생명 4개 구단이 참가한다.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하루에 2경기씩 3일 동안 총 6번의 경기가 펼쳐지며 각 경기별 4세트가 진행된다. 4개 구단과 홍천시는 팬들을 위해 이번 대회 동안 관중들을 무료 입장키로 하였다.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하루에 1,000명의 관중을 받는다. 더불어, 각 구단에서는 홍천군 초중고등학교 배구클럽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구교실을 열어 재능기부에 나서는 등 지역 사회 팬층을 확보하고 유소년 배구의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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