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왼쪽에서 일곱번째), 이예원(왼쪽에서 여덟번째), 방신실(왼쪽에서 아홉번째) 선수가 꿈나무 선수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B금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KB금융그룹은 자사가 후원하는 박인비·이예원·방신실 선수가 지난 6일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공식 연습일에 '골프 꿈나무 레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KB금융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경기도 지역 골프 꿈나무를 선수들을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골프 꿈나무 레슨'에는 구본주(아메리칸스템프렙5), 임선아(위례초6), 김아란(중일초6), 정보민(판교중1), 이다함(고양중1), 허소윤, 이다경(이상 동광중2), 고서진(성서중3), 조지윤(신성중3) 선수 등이 참석했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진행된 스킬 레슨에서는 꿈나무 선수들이 평소 어려워했던 스킬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고 박인비·이예원·방신실 선수는 꿈나무 선수들의 질문 하나 하나에 성심 성의껏 답변했다고 KB금융은 전했다.
스킬 레슨에 이어 진행된 실전 레슨에서는 프로 선수 1명과 꿈나무 선수 3명이 한 조를 이뤄 2개 홀 라운드를 진행했다. 꿈나무 선수들에게 프로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코스 매니지먼트 방법 등을 전수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