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박재호 국회의원, 성희용 전 주짓수 국가대표팀 단장 |
성희용(골든라이온) 전 주짓수 국가대표팀 단장이 9일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성 전 단장은 생활체육인의 모범적인 사례를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26일 종합격투기 'AFC 15' 프로 경기에 출전해 1라운드에 암바에 의한 TKO승을 거둔 성 전 단장은 대전료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앞서 성 전 단장은 주짓수 대표팀을 이끌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참가해 성기라(서래주짓수/주짓수랩)의 여자 –62㎏ 금메달, 황명세(킹덤주짓수 월배)의 남자 –94㎏ 동메달 획득을 지원했다. 성희용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모든 체육관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힘든 모든 분에게 희망을 전하길 원한다.'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