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CREZL)이 첫 디지털 싱글 ‘늦편지’를 발매한다.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CRE:㘉]로 데뷔를 알린 크레즐이 6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 사진=치타컴퍼니 |
‘늦편지’는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편지를 오랜 세월이 지나 꺼내어 보니 사랑이란 표현이 가득했던 편지가 어느새 미안하다는 말로 변해 있는 것을 보며 소홀했던 자신을 뒤늦게 후회해 보지만 이미 늦어버린 현재 상황에 체념하며 이별을 받아들임을 표현한 곡이다.
크레즐 디지털 싱글 ‘늦편지’는 오는 8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크레즐은 JTBC ‘팬텀싱어 4’ 결승에 진출하며 결성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아이돌 가수 조진호, 뮤지컬 배우 임규형, 소리꾼 김수인, 성악가 이승민으로 구성되어있다. 국가행사 및 콘서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입지를 쌓아가고 있고, 최근 종영된 크레즐 유튜브 채널 자체 콘텐츠 ‘크로술오버’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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