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유진(사진: 요진건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요진건설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하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루키' 신유진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유진은 2019년 한국주니어선수권대회와 스포츠조선배에서 우승한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지난해 드림투어(2부 투어) 상금 순위 27위에 올랐고, 11월에 열린 KLPGA 2023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26위에 올라 올해 정규 투어에 데뷔하게 한다.
기존의 홍지원, 서연정과는 재계약을 체결한 요진건설은 이로써 요진건설은 2023시즌 홍지원, 서연정, 노승희, 신유진으로 KLPGA 투어 선수단을 구성했다.
2010년 창단한 요진건설 골프단 김선규 단장은 "선수 후원을 통해 한국 여자프로골프 산업이 지속해서 발전하도록 이바지하겠다"며 "2023시즌 요진건설 소속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