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파이터 안젤라 힐(사진: UFC)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종합 격투기 단체 UFC가 격투 스포츠 의상, 장신구 디자인, 판매, 유통 기업인 베넘과 계속 독점 UFC 의류 부문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1일 발표했다.
베넘은 이로써 2020년 체결했던 UFC에 대한 독점적 대표 파트너십 계약을 다년 연장하게 됐다.
프랑스 기업인 베넘과 UFC의 계약 연장 발표는 UFC의 첫 번째 프랑스 대회 주간에 이루어졌다.
UFC는 오는 4일 프랑스 파리 코르 아레나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간 vs 투이바사를 개최한다.
UFC 선임 부사장 트레이시 블레친스키는 “베넘과 재계약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베넘은 대표적인 격투 스포츠 브랜드로 MMA 선수 특유의 니즈를 이해하고 있다. 베넘이 디자인한 파이트 키트와 의상의 빼어난 만듦새와 스타일, 기능성은 굉장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베넘 CEO 프랑크 뒤퓌를 비롯한 베넘팀과 계속 협력해 빼어난 파이트 기어와 트레이닝 의상을 선수와 팬들에게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넘 창립자이자 CEO인 프랑크 뒤퓌는 "베넘의 2021년 4월 UFC 입성은 베넘팀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UFC 콜렉션 출시에 대한 UFC 선수와 팬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며 계속 UFC 옥타곤에서의 여정을 이어가고, 열정적인 대중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우리 제품들을 개선하려고 결심했다. 더 밝은 앞날이 기다리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넘 파이트 키트와 의상은 월드클래스 UFC 선수와 MMA 팬, MMA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개발된 고급 MMA 기어이자 기능성 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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