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우리카드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우리카드는 지난해 7월 독자결제망 출범 이후 15개월 만에 독자카드 발급 누적 400만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흥행 상품이었던 '카드의정석'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고객 및 가맹점주에게 집중적인 마케팅 혜택을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고 우리카드는 설명했다.
전 가맹점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의정석 EVERY DISCOUNT·EVERY POINT'를 주축으로 프리미엄 특화 상품인 'Dear, Shopper·Dear Traveler', 체크에서는 일상생활을 함께하는 '카드의정석 EVERYDAY 체크'를 비롯해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K-LIFE 체크' 등 다양한 독자상품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우리카드는 "이달 기준 우리카드 독자가맹점 수는 200만점을 돌파했고 연내 210만점 확보 및 독자카드 500만좌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독자 회원 확보와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고객 혜택 및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2021년 11월 본업경쟁력 강화 및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독자가맹점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해 3월 독자가맹점 100만점 모집을 돌파했고 같은 해 7월 첫 독자 신상품 카드의정석 3종을 선보였다.
지난 6월에는 해외여행 시즌을 앞두고 전용 상품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해 미래고객인 MZ세대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