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지연 인스타그램 캡쳐 |
김지연은 지난해 8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75' 대회에 참가해 알렉사 그라소(멕시코) 가진 플라이급 경기에서 0-3 판정패를 당했다.
당시 경기에서 안와 골절 부상을 당한 김지연은 귀국 이후 수술을 받았고, 재활 과정을 거쳐 현재는 기본적인 컨디션 회복 훈련과 주짓수 훈련을 병행해 왔다.
이후 김지연은 지난 2월 UFC와 4경기에 대한 새로운 계약에 성공했다는 소식과 5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폴리아나 보텔로(브라질)와 경기가 성사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이후 훈련 도중 쇄골 부위의 인대를 다치면서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다.
김지연은 2017년 UFC 데뷔 이후 3승3패(종합격투기 전적 9승2무 3패)의 전적을 기록중이다.
김지연의 현재 몸상태는 부상 당한 쇄골 주변 인대 부위 통증이 많이 호전됐지만 어깨와 목 부위의 근육이 굳어 불편함이 유지되는 상태이며, 그라소전에서 당한 안와골절 부상 후유증으로 사물이 일시적으로 두 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도 다소 남이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