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기량 SNS 캡쳐 |
부산해양경찰서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등 각종 스포츠팀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박기량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09년부터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팀에서 활동해 온 박기량은 야구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고,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모델 활동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기량은 앞으로 3년간 부산해경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경과 국민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기량은 또 이날 자신의 SNS에 위촉장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광진 부산해양경찰서장은 "부산해경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박기량 씨에게 경장 계급을 부여했다"며 "야구 등 스포츠를 'cheer-up' 시킨 것처럼 해양경찰과 국민에게도 힘내라는 응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박기량 SNS 캡쳐 |